박종일기자
생태체험 교실
가을 숲 체험 프로그램은 1,3주 일요일과 놀토인 2,4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다. 참가자들은 숲 해설가의 안내에따라 공원의 주요 지점을 돌며 동·식물 등 생태계를 관찰하게된다.또 ‘나는 용 잠자리(10월2일)’, ‘부자나무 은행(10월8일)’, ‘국화 꽃 이야기(10월16일)’, ‘얌얌 맛난 열매(10월22일)’ 등 매회 가을과 관련해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시는 주민은 강북구 푸른도시과(☎ 901-6926)나 서울의 공원(//parks.seoul.go.kr)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참가인원은 1회 당 50~6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한편 강북구 미아동과 번동 사이에 위치한 123m의 오패산은 도심 한복판에 있으면서도 자연생태가 잘 보존돼 있으며 솔밭근린공원 백년생 소나무 1000여그루가 자생하는 공원으로 주민들의 자연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