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역 주변 4억 원 들여 경관 조명 설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시와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성수역에서 동이로 구간 경관조명설치 공사를 마치고 7일 밤부터 불을 밝힌다.그동안 성수역에서 성수사거리(동이로)까지는 지하철 지상구간(교각하부)성동구와 광진구 경계선상 경관조명 미설치 구간으로 조명 설치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이에 성동구는 사업비 4억 원으로 연장 600m 구간에 올 7월부터 투광등 100등, LED조명등 84등에 대한 경관조명을 설치하게 됐다.
경관 조명
경관조명 설치사업은 1단계로 2008년12월 착공, 2009년8월말까지 뚝섬역(성동교남단)에서 성수역까지 사업비 13억원 연장 1.8km 경관조명 등 1395등을 설치완료했다.이어 2단계로 이번 성수역에서 성수사거리(동이로) 경관조명사업이 완공됨으로써 성동구 지역 내 뚝섬역(성동교남단)에서 성수사거리(동이로) 지하철 지상 전 구간 경관조명이 연계 설치돼 지하철 교각의 어둡고 칙칙한 주변 환경이 도심 속 아름다운 빛의 통합디자인거리로 조성될 전망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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