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비상장주식 시장이 11거래일 동안 연속 하락했다.기업공개(IPO) 공모주로 오는 12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과학실험기기 제조업체 대한과학이 4000원(-2.44%)으로 5일 연속 하락했다. 다음주 12일 공모 예정인 음반제작업체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6만5500원(+1.55%)으로 상승폭을 키우며 홀로 상승세를 기록했다.그러나 오는 5일 공모 예정인 태양광 발전용 에이퍼 제조업체 넥솔론과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 로보스타는 각각 7700원(-6.67%), 6800원(-5.56%)으로 5일, 7일 동안 하락세가 지속됐다. 오는 13일 공모 예정인 물질검사 장비업체 케이맥과 이달 27일 공모 예정인 창고자동화 시스템업체 신흥기계도 각각 1만9750원(-2.47%), 1만원(-1.48%)으로 내렸다. 반도체 테스트업체 아이테스트는 -7.69% 급락했다.상장 승인 기업으로는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체 사파이어테크놀로지와 체인화 편의점업체 GS리테일이 각각 5만4500원(-3.54%), 3만500원(-0.81%)으로 밀려났다. LCD 검사 장비업체 쎄미시스코와 서버보안 솔루션업체 시큐브는 각각 1만3400원(-4.29%), 4050원(-2.41%)으로 2일, 6일 동안 하락세가 이어졌다.삼성 관련주로는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 서울통신기술이 4만9000원(+1.03%)으로 8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기업 삼성SDS와 의료장비 제조업체 삼성메디슨은 각각 10만9000원(-4.60%), 5750원(-0.86%)으로 내렸다.제조업 관련주로는 유기 발광다이오드(OLED) 증착장비 제조업체 선익시스템과 전기 변환장치 제조업체 시스넷시스템이 각각 1만1000원(+2.33%), 2200원(+2.33%)으로 올랐다. 태양전지용 잉곳 생산업체 엘피온은 1970원(-1.50%)으로 낙폭을 확대하며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그밖에 복권시스템 사업자 코리아로터리 서비스와 종합 물류기업 현대로지엠이 각각 1만3500원(-0.37%), 1만1000원(-1.79%)으로 내렸다. 온라인 교육전문업체 웅진패스원과 온라인 게임업체 윈디소프트는 각각 7000원(-9.68%), 3450원(-4.17%)으로 급락했다.자료제공:
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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