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정상JLS(정상제이엘에스)가 새로운 G러닝 게임 '이디엄블레이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디엄블레이드는 영어단어와 숙어가 적힌 통나무를 검술로 베면서 공부하는 G러닝 게임이다. 우선 원어민 발음과 함께 수능 및 내신에 자주 나오는 숙어가 제시되고 각 단어가 기록된 통나무가 떠오르면 마우스와 터치를 이용해 순서대로 검술을 이용하며 통나무를 베면 된다. 움직이는 통나무를 베는 손맛과 긴장감, 그에 따른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 단원 김홍도의 그림 등 한국적인 배경화면이 강점이다. 게임은 숙어를 구성하는 단어를 순서대로 베는 'serial 모드'와 괄호 속에 있는 단어만 베는 'moment 모드'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이디엄블레이드'게임은 지난번 출시된 '마법의 Voca빵'과 마찬가지로 PC용 인터넷게임포털 '배틀러닝()'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함께 출시된다.PC용 게임은 현재 정상JLS가 운영하는 G러닝 게임포털 '배틀러닝'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은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이디엄 블레이드 애플리케이션은 게임 자체는 무료이며 필요에 따라 검(劍), 배경 등의 아이템을 별도로 구매할 수 있는 부분유료화 시스템을 적용해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정상JLS 박상하 대표는 "이번 '이디엄블레이드'를 통해 수능에 필수적으로 등장하는 숙어를 게임으로 학습할 수 있다"며 "수능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지친 수험생들이 머리를 식히면서 즐겁게 수능 숙어를 익힐 수 있을것"이라고 강조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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