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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 “앞으로도 별 일 없이 음악 하고 열심히 살겠다”- 2일 마지막으로 MBC FM <두시의 데이트>를 진행한 윤도현. 마지막 방송을 맞아 ‘올 어바웃 윤도현’이라는 주제로 꾸며진 <두시의 데이트>는 고정 패널이었던 김유리 리포터가 1~2부의 게스트로, 윤도현과 절친한 것으로 알려진 김제동이 4부의 게스트로 등장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두데를 들으면서 제일 빵 터졌던 순간’, ‘기억에 남는 코너 게스트 혹은 청취자’, ‘두데와의 인연’, ‘윤도현에게 하고싶은 말’ 등의 주제에 맞는 사연을 소개하며 그간의 추억을 다시 되새긴 윤도현은 방송을 마치면서 “그 동안 부족한 진행에도 사랑으로 함께 해 준 모든 전국의 청취자들께 감사합니다. 저는 별일 없이 음악하고 잘 살겠습니다. 공연장에서 만나요. 여러분”라는 멘트로 마지막 방송을 마무리 했다. 윤도현이 마지막으로 선곡한 곡은 장기하와 얼굴들의 ‘별 일 없이 산다’였다. <hr/>
부가킹즈 주비트레인 : “어려울 때 빌려준 30만원, 이제 결혼해서 행복하게 해줄게요. 결혼해주시겠습니까?”1일 바비킴 콘서트 무대 위에서 주비트레인이 9년간 만나온 연인에게 공개 프로포즈를 하며 한 말. 주비트레인은 1일 오후 서울에서 열린 바비킴 콘서트 무대 위에서 “어려울 때 빌려준 30만원, 이제 결혼해서 행복하게 해줄게요. 결혼해주시겠습니까?”라고 고백했다. 무대 위로 올라온 주비트레인의 여자 친구의 승낙에 주비트레인은 몰래 준비한 반지를 여자 친구의 손가락에 끼웠다고. 바비킴은 나훈아의 ‘사랑’을 부르며 동료의 사랑을 축복했다. 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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