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NHN(대표 김상헌)은 JCE(대표 송인수)의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2'를 네이버 플레이넷(playnet.naver.com)과 네이버 스포츠 페이지를 통해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NHN은 네이버 스포츠 페이지의 농구섹션을 통해 게임을 선보일 방침이다. 이는 '야구9단'에 이어 스포츠 페이지와 게임을 연계한 NHN의 두 번째 시도다. 프로농구 시즌을 앞두고 농구 뉴스를 접하러 온 농구팬들을 게임 사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NHN은 기대하고 있다.'프리스타일2'는 사전 테스트인 '시범경기'를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매일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실시할 예정이다.NHN 플레이넷사업부 정우진 부장은 "가능한 많은 농구팬들이 간편하게 프리스타일2를 이용할 수 있도록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서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다양한 종목의 게임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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