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는 지난 20일 전 세계 동시 발매됐던 엑스박스용 게임 타이틀 '기어스 오브 워3'가 1주일 만에 300만장 이상 판매됐다고 30일 밝혔다. '기어스 오브 워3'는 유명 게임 개발사인 에픽게임스가 엑스박스 전용으로 독점 제작한 것으로 다양한 플레이 모드를 탑재해 출시됐다. '기어스 오브 워3'의 인기로 엑스박스 게임 중 가장 사랑 받아온 시리즈인 '기어스 오브 워'는 시리즈 누적 10억 달러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게 됐다고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설명했다.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인터액티브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사업부 송진호 이사는 "기어스 오브 워 3의 판매기록은 이 시리즈에 대한 팬들의 관심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만한 수준 높은 게임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기어스 오브 워3'는 국내에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됐으며 일반판 가격은 5만7000원, 한정판 가격은 6만9000원이다. 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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