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특정인 비판’으로 KBS 방송 부적격 판정.. “재심의 청구할 것”

그룹 JYJ의 ‘Pierrot’가 KBS 심의에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은 사실에 대해 JYJ측이 입장을 밝혔다. JYJ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특정인 비판이라는 자의적인 해석으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내린 것은 부당하다. 소명서를 제출하고 재심의를 청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KBS는 최근 ‘Pierrot’에 들어간 ‘P.S.M’이란 가사를 ‘프레지던트 이수만’의 영어 약자로 해석, 가사에 ‘개인에 대한 인식공격’이 담겼다는 이유로 방송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JYJ측은 “P.S.M은 특정인을 향한 비판이 아니다. 의미를 담지 않은 표현일 뿐”이라고 전했다. JYJ는 KBS측에 재심의를 청구하고 가사에 담긴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며, 이후 심의 통과를 위한 가사 수정이 필요할 지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10 아시아 사진. 채기원 t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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