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무소속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야권 통합후보 선출을 나흘 앞둔 29일 "돈을 넘어 조직을 넘어 서울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대국민 경선 참여 호소문을 발표했다.박 후보는 이날 호소문에서 이같이 밝히며 "변화해야 한다는 시민의 여론을 조직의 힘으로 완파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그는 민주당 지지자를 겨냥, "민주당원들이 새로운 시대에 투표해 줄 것임을 의심치 않는다"며 "국민참여경선이 서울시민의 꿈과 희망이 온전히 표현 돼야 한다"고 밝혔다.김달중 기자 da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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