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자치회관 헬스장 오전 6시부터 개방

10월1일부터 10개 동 자치회관 헬스장 오전 6시부터 문열어...수강료 월 1만원에 불과.. 사설 헬스장에 비해 저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다음달부터 지역내 자치회관 헬스장 문을 오전 6시부터 활짝 오픈한다.이용자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자치회관을 주민의 품에 안겨 드리기 위해서다.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

대상동은 회현동 명동 필동 을지로동 신당1동 신당2동 신당3동 신당4동 신당5동 황학동 등 10개 동이다.이들 동은 오전 6시 문을 열어 오후 8시(회현동), 오후 9시(필동ㆍ을지로동), 오후 9시30분(신당1동ㆍ신당5동), 오후 10시(명동ㆍ신당2동ㆍ신당3동ㆍ신당4동ㆍ황학동)까지 운영한다.일부 자치회관 차원에서 헬스장 문을 일찍 여는 경우는 있지만 한 개 구 모든 자치회관 헬스장을 오전 6시부터 개방하는 것은 중구가 서울시에서 최초다.자치회관 헬스장 수강료는 1만~1만5000원으로 사설 헬스장에 비해 매우 저렴하다. 아침에 마땅히 운동할 곳이 없어 고민이었던 구민들이 자치회관 헬스장에서 상쾌한 아침을 시작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한편 중구는 헬스장 조기 개방외에도 지난 8월부터 어린이 생일파티장, 가족 이벤트실, 주민 소모임방, 동호회실, 체육관, 주부카페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도 운영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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