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
대상동은 회현동 명동 필동 을지로동 신당1동 신당2동 신당3동 신당4동 신당5동 황학동 등 10개 동이다.이들 동은 오전 6시 문을 열어 오후 8시(회현동), 오후 9시(필동ㆍ을지로동), 오후 9시30분(신당1동ㆍ신당5동), 오후 10시(명동ㆍ신당2동ㆍ신당3동ㆍ신당4동ㆍ황학동)까지 운영한다.일부 자치회관 차원에서 헬스장 문을 일찍 여는 경우는 있지만 한 개 구 모든 자치회관 헬스장을 오전 6시부터 개방하는 것은 중구가 서울시에서 최초다.자치회관 헬스장 수강료는 1만~1만5000원으로 사설 헬스장에 비해 매우 저렴하다. 아침에 마땅히 운동할 곳이 없어 고민이었던 구민들이 자치회관 헬스장에서 상쾌한 아침을 시작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한편 중구는 헬스장 조기 개방외에도 지난 8월부터 어린이 생일파티장, 가족 이벤트실, 주민 소모임방, 동호회실, 체육관, 주부카페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도 운영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