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LG생활건강이 양호한 실적모멘텀과 해외 진출 성과에 대한 기대감에 오름세다. 27일 오전 9시20분 현재 LG생활건강은 전일 대비 2000원 오른 50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하락장에서도 전 거래일 대비 1만4000원 오르며 거침없는 오름세를 보였던 LG생활건강은 우량 내수주로서의 장점이 부각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을 비롯해 외국계 증권사인 UBS, 골드만삭스 등의 창구에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박종대 애널리스트는 "해태음료의 흑자전환과 생수시장 확대 등 음료사업 부문의 성장성, 생활용품 부문의 시장점유율 상승, 더페이스샵 해외 시장 확대 등으로 당분간 주가는 시장 대비 아웃퍼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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