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경기도내 다세대주택 실거래가 공개된다

[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경기도가 아파트에 이어 빌라 등 다세대주택에 대한 실거래가를 다음 달부터 공개한다. 또 단독주택과 임야 실거래가도 이르면 올 연말부터 제공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27일 "현재 경기도 부동산포털을 통해 도내 아파트 실거래가가 공개되고 있는데, 빌라 등 다세대 주택과 단독주택, 임야 등에 대해서도 실거래가격을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우선 빌라 등 다세대주택의 전ㆍ월세 및 매매 실거래 가격을 10월부터 1일 단위로 경기도 부동산포털을 통해 제공한다. 또 가격정보와 함께 부동산 정보도 일목요연하게 정리, 서비스한다. 아울러 12월부터는 아파트와 빌라 등 다세대 주택에 이어 단독주택과 임야 등에 대해서도 실거래가를 공개한다.경기도는 이에 앞서 지난 1월 경기도 부동산포털을 오픈했으며, 지난 7월부터 아파트 실거래가를 실시간으로 서비스하고 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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