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박은희 기자, 조유진 기자]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서울시민들이 뚝섬유원지에 한데 모였다. 아시아경제신문이 주최하고 K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2011일요마라톤대회’가 2011년 9월 25일 오전 9시 서울 광진구 한강뚝섬지구 수변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엔 남녀노소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코스는 모두 3개로 수변광장에서 시작해 잠실대교를 돌아오는 5km,코스, 광진교에서 돌아오는 10km, 강동대교까지 가는 하프코스다.신현만 아시아경제신문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누구의 도움도 없이 혼자서 질주하며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마라톤의 정신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유치를 결국 해내듯이 여러분께서도 각자의 목표를 꼭 이뤄내시기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공동주최에 나선 최만순 평창문화스포츠진흥회장은 “가족의 소중함과 한강 르네상스의 기적을 다시한번 되새기며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풀어 버리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대회 마련에 힘쓴 아시아경제신문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전했다.이어 간단한 스트레칭을 마친 시민들은 “화이팅”이라는 함성을 외치면서 레이스에 들어갔다.이번 마라톤대회는 아시아경제신문과 사단법인 평창문화스포츠사업진흥회, 스포테인이 주최하고, KB금융그룹과 종로구자원봉사센터의 후원으로 마련됐다.정준영 기자 foxfury@박은희 기자 lomoreal@조유진 기자 tin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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