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유령회사 고백…'매니지먼트 지원도 안해' 폭소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자신이 설립한 연예기획사 '거성엔터테인먼트'는 실체가 없는 유령회사라고 밝혔다.박명수는 22일 방송된 Y-STAR '궁금타'에 출연해 기획사와 관련, MC로부터 "이미 많은 이들이 소속돼 있는 걸로 안다"는 질문을 받았다.이에 박명수는 "전혀 그렇지 않고 김경진과 재미로 하는 것뿐"이라며 "기회가 되면 진짜 기획사를 설립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박명수가 거성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는 사실만 알려졌을 뿐, 설립일이 언제인지 또 소속 개그맨들은 누구인지 등에 대한 정보는 확실치 않다.다만 개그맨 김경진과 유상엽이 소속됐다고 알려진 거성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개그맨들에게 아무런 매니지먼트 지원을 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한편 시청자 궁금증 해결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궁금타' 134회는 원더걸스와 붐의 군 생활에 대해서도 파헤쳤다.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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