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동 522-1(882.6㎡) 지하 1, 지상 4층, 내년 10월 준공 예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소규모 육가공 업체가 밀집한 마장동축산물시장에 최신식 공영주차장을 건설한다.공영주차장이 들어서는 마장동 지역은 이면도로 폭이 협소할 뿐 아니라 주택가와 소규모 육가공 업체가 밀집된 곳으로 유동인구가 많아 주차장 확보가 절실한 곳이다이 사업은 마장동 522-1 일대 노후 국유지(882.6㎡)에 총 사업비 89억(시비 53억 원, 구비 36억 원) 예산을 들여 지하 1, 지상 4층 규모로 내년 10월 께 건립될 예정이다.
마장동 주차장 건립 부지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건립으로 인해 재래시장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고 청계천을 찾는 시민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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