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은행株, 美 은행 신용등급 조정에 '하락'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은행종목들이 미국 3대 은행들의 신용등급 하향조정과 지수 약세에 하락하고 있다.22일 오전 10시42분 현재 하나금융지주는 전날보다 1500원(4.41%)내린 3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업은행과 KB금융은 각각 4.27%, 4.18% 하락세고 우리금융과 신한지주역시 각각 3.0%, 3.03% 약세다.이는 유럽은행들의 신용등급 하락에 이어 미국 대형 은행들의 등급도 하향 조정돼 금융업종에 대한 불안감이 확대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21일(현지시간)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신용등급을 기존 'A2'에서 'Baa1'으로 2단계 내렸다. 단기등급도 '프라임1'에서 '프라임2'로 조정했다. 씨티그룹에 대해서는 장기등급을 'A3'로 유지했지만 단기등급은 '프라임1'에서 '프라임2'로 낮췄다. 웰스파고는 장기등급이 기존 'A1'에서 'A2'로 강등됐다. 반면 단기등급은 '프라임1'을 유지했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