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봉화산로에서 ‘차 없는 거리’ 운영

22일 오전 10~오후 6시 봉화산로 45길 일방통행로 '차 없는 거리'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서울시 승용차 없는 날과 연계해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봉화산로 45길(신내10단지 ~ 구청 주차장 후문)에서 '중랑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한다.차 없는 거리는 자동차로 인해 나타나는 대기 오염, 교통 혼잡, 에너지 문제 심각성을 구민이 함께 공유하고 실천, 저탄소 녹색사회 구현을 위한 범시민 운동이다.

차 없는 거리 사진전

구는 이 날 차 없는 거리에 구정홍보코너(승용차요일제접수창구, 민원 24홍보 창구, 도로명주소 홍보부스, 에코마일리지 홍보활동, 디딤돌 및 그물망 복지 사업 안내 등), 프리아트 마켓 운영(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 공연 등을 진행한다.또 수공예 생활 창작품 전시, 판매, 캐리커쳐 & 초상화 그려주기, 알뜰장터 운영 등), 전시회와 문화공연(아름다운 중랑사진전, 오카리나 연주회 등), 건강 체험관(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금주, 금연 패널 전시, 혈압과 혈당 측정 등), 자원봉사존 운영(자원봉사자 모집, 접수,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 종이접기 체험 활동, EM(Effective Micro - organisms) 교육, 수지침 봉사 등) 등도 진행한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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