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그리스 디폴트 우려에 하락 출발…다우 1.43%↓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그리스 디폴트 우려에 일제히 하락 출발했다.이날 에반겔로스 베니젤로스 그리스 재무장관은 유럽연합(EU), 국제통화기금(IMF) 관계자들과 전화회의(conference call)를 갖고 차기 구제금융 지원분을 받을 조건을 충족시켰는지 여부를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이날 오후 3시(그리스 시간·뉴욕시간 오전 9시)께로 예정됐던 이 전화회의는 오후 7시(그리스 시간·뉴욕시간 오후 1시)로 연기됐다.이날 오전 9시 33분 현재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64.46(1.43%) 하락한 1만1344.63을 기록하고 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9.24(1.58%)내린 1196.77, 나스닥 지수는 38.31(1.46%) 하락한 2584.00을 기록 중이다.조윤미 기자 bongb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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