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아 기자]티이씨앤코와 알덱스가 합병효과에 대한 기대로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9일 오전 10시 현재 티이씨앤코는 전일보다 29원(14.65%)오른 227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알덱스도 가격제한폭인 173원까지 급등했다. 지난 16일 티이씨앤코는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알덱스만 흡수합병하고 대한테크렌은 합병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티이씨앤코는 원래 알덱스, 대한테크렌을 합병키로 했으나 티이씨앤코와 알덱스 양사가 합병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타이씨앤코는 조만간 대한테크렌의 지분 100%를 대한전선으로부터 인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회사관계자는 " 합병절차상의 문제로 합병구조가 변경됐다"며 "티이씨앤코가 외부평가를 통해 조만간 대한테크렌의 지분을 인수할 경우 기존 3사 합병안과 효과는 동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민아 기자 male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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