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레이싱팀, 슈퍼레이스 나란히 1,2위

김진표 크루즈 1.8 가솔린로 우승

지난 18일 강원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열린 티빙슈퍼레이스 6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쉐보레 레이싱팀 김진표 선수(사진 가운데)와 2위를 차지한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 겸 선수(사진 왼쪽)가 시상대에서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은 르노삼성 레이싱팀의 여진협 선수.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한국GM ‘쉐보레 레이싱팀’ 김진표 선수가 18일 강원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린 ‘2011 티빙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슈퍼2000클래스에서 ‘크루즈 1.8 가솔린 레이싱카’로 1위를 차지했다. 김진표 선수는 이날 예선부터 1위를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으며, 280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결승에서도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편 이재우 감독은 경기의 박진감을 더하기 위해 상위권 선수 차량에 무게를 더하는 핸디캡 웨이트 적용으로 가장 무거운 80kg의 추를 장착했음에도 김진표 선수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쉐보레 레이싱팀’은 2007년 국내 최초의 자동차 회사 자체 레이싱팀으로, 창단 4개월 만에 ‘CJ슈퍼레이스’ 투어링A클래스(배기량 2000cc 이하)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한 이래 팀 통산 4연패를 달성했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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