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6000원→7만1000원
[아시아경제 이민아 기자]HMC투자증권이 19일 LG상사에 대해 자원개발(E&P)수익증대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6만6000원에서 7만1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박종렬 애널리스트는 "석유 석탄 등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E&P수익이 늘어나 LG상사의 3분기 세전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9% 증가한 79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애널리스트는 E&P 수익이 세전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3%에 이른다며 LG상사의 영업실적은 영업이익보다는 세전이익을 중심으로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LG상사가 E&P에서 창출할 수익은 올해와 내년 각각 1637억원과 1844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7.7%, 12.6%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민아 기자 male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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