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신입행원 60명 채용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대구은행이 하반기 정규직 신입행원 60명을 모집한다. 하반기 채용 규모는 지난해보다 30% 이상 늘어난 것이다. 대구은행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대구, 부산, 서울에서 한 차례씩 채용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29일까지 홈페이지(www.dgb.co.kr)를 통해 접수가능하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자(2012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로, 평점 B학점(4.5 만점 기준 3.0) 이상, 토익 800점 이상의 요건을 갖추면 되고 전공과 연령, 성별은 무관하다. CPA, CFP, FRM 등 전문자격증 소지자는 특별우대한다. IT관련 직무 수행 인력은 IT관련 전공자에 한 해 별도 정원으로 채용한다.대구은행은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전형, 필기전형(자유 인터뷰 및 직무종합평가), 심층 블라인드 면접, 임원면접 등을 거쳐 11월 초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하춘수 대구은행장은 "평소 직원과 활발한 소통을 하며 인재의 중요성을 늘 강조해왔다"며 "대구은행의 핵심 가치인 '섬김, 열정, 정직'의 덕목을 고루 갖춘 차세대 CEO 후보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지난 상반기 대구은행은 신입 창구전담직원 60여명을 채용했다.김민진 기자 asiakm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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