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삼성그룹 협력 새로운 일자리 3000여개 창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서울대학교에 대학과 연구소, 삼성그룹이 협력해 NT, IT, BT 등 세계 최첨단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한 R&D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유종필 관악구청장
지난 7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서울대학교 내 R&D센터 건립을 위한 도시계획시설(학교) 세부시설조성계획이 결정됐다.서울대 R&D센터는 낙성대 인근 서울대학교 기숙사 주변에 건축면적 6657㎡, 연면적 7만3000㎡, 지하 4, 지상 10층 규모로 내년 상반기에 착공, 201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유종필 구청장은 "서울대학교에 R&D센터 건립은 서울대의 우수한 인력과 연구기술 활용이 용이하며 산학연계로 고급 연구인력 등 3000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 돼 산업기반이 취약한 관악구 지역경제 활성화하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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