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시장 美 하와이 방문 차 출국

자매결연도시정상회의 참석...17일 귀국

송영길 인천시장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송영길 인천시장이 13일 저녁 자매결연 도시인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시를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다.송 시장은 현지 시간으로 14일 오전 열리는 ‘2011 하와이 자매도시 정상회의’에 참가해 인천시 소개와 함께 인천의 경제 현황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이어 정상회의와 연계해 개최하는 ‘아시아태평양청정에너지써밋엑스포(APCESE)’에도 참가해 청정 에너지 전략기술 및 도전과제 대해 발표한다.또 하와이대학교에서 학생 및 교수들을 대상으로 ‘동북아 정세와 미국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연 및 토론을 하며 태평양함대 사령관 방문, 펀치볼 국립묘지(6·25참전용사) 헌화식에 참석한다.15일에는 파와(Pawaa) 인-하 공원에서 교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하와이 공원 기념 표지석 제막식을 진행하고 17일 귀국한다.송 시장은 지난 5월23일 인천을 방문한 피너 칼라일(Peter Carlisle) 호놀룰루 시장의 초청을 받고 이번 방문을 결정했다. 송 시장은 우호교류는 물론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인사들과의 교류를 통해 인천의 성장 잠재력과 미래 발전전략에 대한 발전 가능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봉수 기자 bs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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