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노무라금융투자는 총 240억400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8개 종목을 신규 상장하고, 유동성 공급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ELW는 삼성전자, LG전자,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삼성전기, 현대차, 기아차, POSCO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 8개로 구성돼 있다. 이번 상장으로 노무라가 유동성을 공급하는 ELW 종목은 모두 415개, 기초 자산의 종류는 45개 종목으로 늘었다. 노무라는 ELW투자자들이 최근 이슈가 되는 종목들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ELW 테마발행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발행의 테마종목은 현대차와 기아차다. 이에 앞서 노무라는 지난 2일 리서치를 통해 국내 5개 자동차 업체의 8월 판매실적 발표 분석결과 자동차 업종이 계속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현대차와 기아차의 해외 판매 호조로 자동차 업종의 강세 유지를 전망했다. 아울러 노무라금융투자 주식회사는 ELW 초보투자자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6시에「ELW 초보가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전화회의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서비스는 국내 ELW 초보투자자라면 누구나 전화 3783-2310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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