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직업지도 프로그램 개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업무협약기관인 내일능력개발원, 서울새일지원본부와 공동으로 18~29세 청년층과 새로운 직업을 찾고자 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해 직업지도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김영배 성북구청장

이 프로그램은 구직자 개인의 특성에 따른 올바른 직업목표 수립과 취업과정에서 필요한 구직기술 향상을 돕는데 이를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사회진출 능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구체적으로는 ▲취업과 재취업을 위한 객관적인 자기분석 ▲성격유형검사(MBTI)검사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이미지 메이킹 ▲면접화법 ▲모의면접 등 내용으로 프로그램이 꾸며진다.경력단절여성을 위해서는 9월20일부터 23일까지 4일 12시간 청년구직자를 위해서는 10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 18시간 과정으로 각각 성북구청 11층 회의실과 3층 성북배움터에서 교육이 진행된다.이번 교육 참여자는 수료 후에도 성북구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취업을 적극 알선할 예정이다.성북구는 프로그램 효과를 분석한 뒤 내년에는 이 같은 직업지도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성북구 일자리정책과(☎920-2302) 또는 일자리지원센터(☎920-3256)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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