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유종필 관악구청장
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내 7개 전통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어 장보기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리한다.또 투자출연기관에 협조 요청, 지역내 다른 시장과도 단계적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할 계획이다.‘전통시장 가는 날’은 시장에서 실질적으로 현금과 같이 사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상품권과 공무원 선택적 복지포인트로 장보기 행사에 참여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뿐 아니라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장보기 행사는 민간기업과 주민들에게도 파급효과를 가져와 지역주민 관심을 고조시킴으로써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성구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전통시장 가는 날이 정착 돼 침체된 전통시장에 다시 예전의 활기가 넘쳐나고 상인들의 입가에 미소가 되살아나는 작은 신호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