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청렴 옴부즈맨 위촉

최강욱 법무법인 청맥 변호사ㆍ박정식 성공회대 교수ㆍ손용담 유탑엔지니어링 상무

▲청렴 옴부즈맨으로 법률ㆍ전자기술(IT)ㆍ건설 등 각 분야별 전문가 3명을 위촉한 사학연금. 사진 왼쪽부터 최강욱 법무법인 청맥 변호사, 박정식 성공회대 교수, 주성도 사학연금 이사장, 손용담 유탑엔지리어링 상무, 이철웅 사학연금 상임감사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은 31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부패 척결을 위한 청렴 옴브즈맨 위촉식을 갖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초대 청렴 옴부즈맨에는 최강욱 법무법인 청맥 변호사(한국투명성기구 이사)와 박정식 성공회대 교수, 손용담 유탑엔지니어링 상무가 위촉됐다.이들은 2년 임기로 공단의 각종 계약ㆍ공사ㆍ구매 등 주요 업무와 상대적으로 부패에 취약 분야 등에 대한 외부 감시 기능을 맡는다. 감시 결과에 따라 제도개선 권고 등에도 나선다.사학연금 관계자는 "이번 청렴 옴부즈맨 제도 시행으로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을 개선함은 물론 간부직원 청렴도 평가 등 부패 예방 노력을 통해 청렴 선도기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민규 기자 yushin@<ⓒ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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