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서울시의회가 오세훈 시장이 추진했던 '한강르네상스'사업에 대한 전면적인 검증과 재검토 작업에 들어갔다.서울시의회는 29일 제233회 임시회에서 '한강르네상스 사업 특혜 및 비리 규명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의결했다.특위는 10명 전원이 민주당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한강르네상스사업과 관련한 사업의 경제적 적정성과 타당성, 시민의 혈세가 낭비된 사례 등을 밝혀내고 절차와 과정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진행되었는지 조사하게 된다.조사 대상사업은 한강르네상스와 관련된 양화대교 구조개선 사업, 서울항, 한강공원특화사업(반포, 여의도, 난지, 뚝섬), 세빛둥둥섬(플로팅아일랜드), 여의도요트마리나, 한강투어선건조사업, 한강예술섬 등이다.정선은 기자 dmsdlun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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