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지역보건의료계획 우수지자체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제5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보건복지부 평가 결과 우수지자체에 선정돼 오는 11월 기관표창을 받는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중앙과 지자체 간 원활한 업무 연계로 보건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수립된다.이번 선정은 전국 16개 시·도 및 23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됐다.평가는 ▲지역보건계획 비전과 목표 ▲지역사회 현황분석 ▲중점과제 해결전략 수립 등 총 8개 영역 18개 문항으로 실시됐다.서대문구 제 5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건강도시 서대문 아름답고 활기 찬 서대문 사람들'이라는 비전을 갖고 진행됐다. 또 직원들이 직접 T/F팀을 구성해 지속적이 회의와 자료수집,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세웠다.무엇보다 실현 가능한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으로 평가위원회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양세규 보건정책과장은 “우수성을 인정받은 지역보건의료계획에 맞춰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보건서비스를 제공해 주민건강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보건정책과☎330-8963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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