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슈퍼가 추석 선물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7만원대 한우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30일 롯데슈퍼는 31일부터 1주일간 ‘지리산 순한한우’(2.6kg)로 만들어진 추석선물세트를 7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또 한우 찜갈비(800g·3팩)세트도 9만9000원에 내놓았다. 10세트를 구매할 경우 1세트를 덤으로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롯데슈퍼는 지리산 순한한우는 구제역의 영향도 받지 않았고, 항생제도 사용하지 않고 키운 청정한우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과일 작황의 부진으로 과일선물세트가 품질이나 가격면에서 경쟁력이 떨어져 한우세트가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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