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게임빌(대표 송병준)은 모바일게임 '놈5'를 애플 해외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게임빌의 '놈' 시리즈는 2003년 첫 출시 후 국내외에서 인기를 누려온 장수 게임이다. 특히 '놈5'는 휴대폰을 돌리고 하나의 버튼으로 플레이하는 기존 방식에 스마트폰의 특성을 활용한 터치 조작 기능을 더했다.이 게임은 무료로 서비스되고 향후 아이템 판매 등으로 수익을 올리는 '프리투플레이(Free To Play)' 방식으로 제공된다.게임빌USA의 이규창 지사장은 "휴대폰을 360도 돌리는 독특한 조작 방식을 채택한 놈 시리즈가 해외시장에서 꾸준히 호평을 받아 온 만큼 놈5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게임빌은 이번 '놈5' 출시에 이어 '에르엘워즈', '데스티니아', '아드베나' 등을 해외 오픈마켓에 출시할 예정이다. 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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