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연구원은[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 한국금융보안연구원은 국내 유일의 금융보안전담기구로 지난 2005년 5월 외환은행 인터넷뱅킹 해킹사고 이후 금융위원회가 내놓은 '전자금융거래 안정성강화 종합대책' 일환으로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금융부문 IT 및 전자금융 업무 전반에 대한 침해를 방지하기 위한 정책연구와 기술지원 등의 업무를 맡고 있으며 시중은행과 증권, 보험, 저축은행 등 133개 금융회사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금보원은 금융보안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문교육 프로그램인 '금융정보보호아카데미'와 금융보안 관계자 및 일반 금융서비스 이용자가 참여하는 '범국민고객정보보호캠페인' 등도 운영하고 있다. 설립된 지 얼마 안됐지만 OTP통합인증센터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전자금융거래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태진 기자 tj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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