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킨텍스서 '신덱스2011 중견전문인력 취업 박람회' 개최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베이비붐 세대의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인력 장터가 열린다. 특히 올해는 중견전문인력 취업박람회가 함께 개최돼 재취업 희망자들과 중견?중소기업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전국경제인연합회는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노사발전재단과 공동으로 9월1일부터 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신덱스 2011' 행사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중견전문인력 취업박람회'도 개최해 40~5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돕고 중소기업의 우수인재 채용도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박람회는 150개 이상의 우량 중견?중소기업과 3000여명의 중견전문인력이 참가하며, 기업체에서 10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400명 가량의 중견인력을 현장에서 즉석 면접을 통해 채용한다.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취업박람회 홈페이지(www.fair.fki-rejob.or.kr)에서 취업을 원하는 기업에 면접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채용 기업이 구직자들의 입사서류를 박람회 이전에 검토하도록 하는 사전 면접신청제를 실시해 취업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아울러 이력서 코칭, 면접컨설팅, 증명사진 무료촬영 등 구직자에게 필요한 지원서비스는 물론 참가자들의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는 지문적성관, 셀프면접관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이날 행사에는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문형남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이정일 기자 jayle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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