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통계에 따르면 올 여름 100년 만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19,039세대가 파손되거나 침수됐고 32,704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7월 26일부터 28일에는 전국적으로 집중호우가 이어져 대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는데, 서울의 경우 1907년 기상관측 이래 최고 수치라고 할 수 있는 총 588mm의 비가 쏟아지면서 우면산 산사태 등으로 인해 사망자 65명, 실종자 9명의 인명피해가 속출했다.각 지방단체와 기업들이 수해현장에서 자원봉사를 하거나 생필품을 전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로또정보사이트 로또리치(대표이사 장대용. )도 이에 동참했다.로또리치는 지난 11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383만원을 전달, 수해 피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성금은 로또리치의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했으며, 회사 차원에서도 일정금액을 더해 모금액을 마련했다.로또리치 장대용 대표는 “로또판매를 통해 마련된 복권기금 중 70%가 저소득층 주거안정, 국가유공자복지, 소외계층복지, 문화예술진흥 및 문화유산보전, 재해재난 긴급구호 사업 등 공익사업에 지원되고 있다”면서 “로또에 담긴 ‘나눔’의 뜻을 전하고자 큰 비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로또리치 임직원은 연봉에서 0.5~2%씩을 각출해 2009년부터 현재까지 MBC이웃사랑과 S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세의료원 재활병원 후원금, 다일복지재단(밥퍼), 네이버 해피빈(세계재난구호회/전국재해구호협회) 후원금으로 총 8720만원을 기부했으며, 정기적으로 다일복지재단을 방문해 ‘밥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장대용 대표는 “앞으로도 로또리치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계를 위협을 당하거나 외롭게 살아가는 독거노인, 질병과 장애 등으로 사회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이 환하게 웃을 수 있는 건강한 미래사회 구성에 노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로또리치 고객센터 1588-0649, ) ※ 본 내용은 아시아경제 편집 방향과 무관하며, 모든 책임은 정보 제공자에게 있습니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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