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액세서리, '김민희 백' 나온다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빈폴액세서리가 디자이너 정욱준과 두 번째 협업을 통해 ‘빈폴 바이 준지’ 라인을 8월 후반부터 전국 빈폴맨즈와 빈폴액세서리 매장에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시즌 출시 일주일 만에 판매 1억 원을 돌파하는 등 20~30대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던 남성 라인에 이어 여성 라인도 새롭게 출시된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여성 라인은 가볍고 내구성이 강한 버팔로 가죽을 사용해 지갑과 클러치부터 호보백과 토트백까지 다양한 사이즈와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지갑이 25만원, 가방은 크기에 따라 30~50만원 대에 구입할 수 있다. 남성 라인은 고급스러운 색감을 가진 베지터블 소가죽을 사용한 네오클래식 라인과 가죽 본연의 느낌을 살린 슈렁큰 소가죽을 사용한 스포츠 라인으로 구성했다. 특히 ‘빈폴준지 백팩’으로 불리며 연예인은 물론 일반 20대 남성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백팩의 경우, 기존의 멀티 포켓 디자인과 블랙·화이트 컬러를 사용한 디자인이 보다 심플하고 모던하게 재탄생 했다. 가격은 네오클래식 라인이 30~50만원 대, 스포츠 라인은 30~40만원 대이다. 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박소연 기자 mus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