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휴대폰결제 업체인 다날은 16일 2011년 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날은 2011년 상반기에 영업수익 390억원, 영업이익 44억4000만원, 순이익 38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억원, 17억8000만원, 13억4000만원 증가한 수치다. 회사측은 휴대폰결제의 온·오프라인 확대 보급 및 수익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실적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류긍선 대표이사는 "4대 메이저 이동통신사와 모두 휴대폰결제를 제휴한 미국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휴대폰결제 시장을 꾸준히 성장시키고 있다"면서 "다날은 바코드 휴대폰결제 솔루션 '바통' 등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춘 휴대폰결제 서비스를 선보이며 결제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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