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TV, 미디어아트 진수를 선보이다

국내 신예 미디어아티스트 6인, 삼성 스마트TV로 다양한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전시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삼성 스마트TV가 국내 신예 미디어 아티스트들과 손잡고 현대 미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삼성 스마트TV가 8월 12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 중구 황학동 '케이크갤러리'에서 열리는 'I See You' 미디어아트 전시회에서 새로운 '미디어 캔버스'가 되어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중고 가전제품 시장으로 유명한 황학동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현대 미술과 지역과의 상호 협조적 계승과 발전을 목적으로 현장성과 실험성을 살린 문화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신창용, 강정혁, 윤지현, 하석준, 최두수, 정동구 등 신예 미디어 아티스트로 구성된 3개 팀은 10여 대의 삼성 스마트TV를 통해 '황학동 이방인(Stranger)' 등의 다양한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 작가들은 세계 최고 화질과 차별화된 '시크릿 디자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삼성 스마트TV에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미디어아트를 담아 외부인에게 완전히 오픈된 공간에서 선보임으로써 황학동 주변 상점에서 판매하는 중고 TV의 투박한 디자인이나 화질과 묘한 대조를 보이며 과거부터 현재까지 TV의 발전상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009년 '빛의 화질'과 '핑거슬림'디자인의 LED TV부터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입스 베하(Yves Behar)를 비롯해 이이남 작가 등 국내외 유명 미디어 아티스트와 함께 지속적으로 TV와 예술과의 접목을 시도해왔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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