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데뷔하던 날]불량 보스와 2% 부족 완벽남 타는 차는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초짜 여비서가 불량 재벌 2세를 보스로 만나 벌어지는 '달콤살벌' 불량 재벌 길들이기 프로젝트.SBS 새 수목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는 모처럼 안방극장에 복귀한 지성(차지헌 역)과 최강희(노은설 역)의 열연에 힘입어 15%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C그룹의 오너 차 회장의 아들이자 경영전략 1팀장 겸 본부장을 맡고 있는 지성. 번듯한 외모와 빼어난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 극 중 차지헌은 기아차의 세단 K7을 타고 등장한다.삼류대 출신으로 청년 실업자의 표본이었던 노은설은 면접을 거쳐 지헌의 비서가 된다. 그의 캐릭터와는 기아차 포르테가 호흡을 맞추고 있다. '보스를 지켜라'에는 기아차의 대표적 친환경차인 K5 하이브리드가 드라마에서는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K5 하이브리드

주인공 유이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주말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도 기아차 차량이 대거 출연한다.오작교 형제들은 열혈엄마 박복자, 진상아빠 황창식, 하루아침에 세상에 내던져진 백자은, 그리고 황씨 집안 4형제가 서울 근교 농장에서 대가족을 이뤄 살아가는 이야기다.둘째와 셋째 아들로 나오는 류수영(황태범 역)과 주원(황태희 역)은 각각 2% 부족한 완벽남, 까칠한 마초형사 역을 맡았다. 그들이 타고 나오는 차량은 K5 하이브리드와 스포티지R이다.허당 알파걸의 캐릭터로 등장하는 최정윤(차수영 역)은 기자 신분으로 포르테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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