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다음이 2분기 실적 호조에도 주가가 하락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다음은 12일 오전 9시25분 현재 전일대비 4000원(-2.96%) 하락한 13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우리투자증권 이현주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아 차익 실현 물량이 나오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이라며 "다음의 검색, 모바일, 로컬서비스 부문 강화는 새로운 주가상승 촉매로 작용할 전망이라 매수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2.2% 늘어난 474억5200만원을 달성했다고 12일 잠정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16.7% 늘어난 1034억1600만만원, 당기순이익은 97.7% 증가한 389억46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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