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이 부르고, 이병우가 연주하고, 유희열이 진행하는 ‘더 만지다’

가수 성시경과 기타리스트 이병우가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코너 ‘더 만지다’를 한 달간 진행한다. ‘더 만지다’는 시청자의 특별한 사연에 얽힌 노래를 가수가 직접 불러주는 코너로, 스윗소로우와 정인이 코너를 맡아 진행했다. 8월 방송부터 ‘더 만지다’를 맡게 된 성시경과 이병우는 지난 2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했다. 성시경의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측은 “예전부터 제안을 받았다. 노래를 불러준다는 코너 취지가 좋아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5일 방송될 예정이며, 성시경과 이병우 외에도 정재형, 옴므, 검정치마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한편, 성시경은 정규 앨범 준비와 MBC 라디오 < 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 > DJ로 활동 중이다. 성시경의 소속사측은 “앨범 작업은 70%정도 진행된 상황이다. 9월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정규 앨범 발매시기를 밝혔다.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10 아시아 사진. 채기원 t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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