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농도 해마다 줄어, 환경기준치ㆍ서울시 평균보다 낮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최근 5년간 미세먼지 농도를 비교한 결과 공기가 해마다 깨끗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우영 은평구청장
지난해 은평구의 미세먼지 농도는 47㎍/㎥로 서울시 평균인 49㎍/㎥보다 낮은 수치다.은평구가 실시하고 있는 도로 물청소, 학교운동장 물 뿌리기, 나대지와 공사장 관리, 경유차 저공해화 실시 등 미세먼지 줄이기 사업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은평구는 올해 미세먼지 저감 목표치인 46㎍/㎥을 달성하기 위해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서울의 공기를 제주도 공기처럼 맑게 관리할 계획이다.승용차 요일제 준수, 에코마일리지 가입과 에너지 절약, 내 집 앞 물 뿌리기 등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실천을 기대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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