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경기도가 수해복구에 나선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포상을 준비한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1일 경기도청에서 진행된 월례조회에서 "이번 폭우로 수해복구에 나섰던 공무원 중 한 분이 강원도에서 순직했다"며 "이번 수해가 끝난 뒤 각 시군별로 애쓰신 공무원 분들과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감사관실에서 자료행정 찾아서 포상을 세게 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특히 "이 사회가 건전하고, 이웃도 돌보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물꼬를 만들어가는 것이 공직자의 행정행위라고 생각한다"며 "여러분의 봉사와 희생정신이 있기에 경기도가 그 나마 욕도 덜먹고, 지금처럼 버텨온 거 같다"고 덧붙였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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