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주제 정해 온라인으로 관세행정, 문화·예술 선보여…밀수사례전시, 작품공유도 추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관세청 사이버미술관’이 1일 문을 열었다. 관세청(청장 주영섭)은 이날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문화마케팅의 하나로 청 이슈, 축하, 기념 등 매달 특정 주제의 온라인미술전시회를 열어 관세공무원은 물론 국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한다.이달의 주제는 ‘여름휴가’로 바다를 배경으로 인간자취의 탐색과 내면의 이야기를 그려낸 지석철 작가(화가)의 작품 30점을 전시한다. 또 ▲우리문화 다가가기 ▲해외여행지 풍경전 ▲지역작가추천(부산) 등 115점의 다양한 미술작품도 선보인다.관세와 그림궁합(애완동물 관세상식), 이달의 미술퀴즈(수입금지품목)로 유용한 관세 상식도 알기 쉽게 설명한다.특히 밀수사례전시와 소장품 자랑하기 등 홍보와 참여를 위한 각종 전시공간으로 사이버미술관을 활용할 예정이다.한편 관세청은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모바일홈페이지(customs.cyberart.kr),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미술작품 공유도 꾀할 계획이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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