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픽션’의 오케스트라-일본어 버전, 일본 레코초크에서 차트 1위

비스트가 ‘픽션’의 오케스트라-일본어 버전으로 일본 모바일 종합사이트 레코초크에서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비스트는 오는 10월 일본에서 발매될 첫 정규 앨범에 수록된 ‘픽션’의 오케스트라-일본어 버전을 27일 벨소리로 먼저 공개했다. ‘픽션’의 오케스트라-일본어 버전이 레코초크 1위에 오르면서 비스트는 일본 데뷔 곡 ‘쇼크’, 지난 달 발매된 ‘배드걸’에 이어 세 번째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게 됐다. 이 버전은 8월 20일 일본에서 개봉하는 존 쿠삭, 공리, 주윤발, 와타나베 켄의 영화 <상하이>의 이미지송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미지송은 영화 정식 OST는 아니지만 영화 홍보를 위한 하이라이트 영상의 배경으로 쓰이는 음악을 말한다. 비스트 소속사인 큐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에 일본에서 배우 와타나베 켄을 중심으로 <상하이> 개봉 전 대대적인 홍보를 한다. 비스트의 ‘픽션’ 오케스트라 버전이 영화의 이미지, 이야기와 어울려 이미지 송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큐브 엔터테인먼트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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