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사상 최대 실적.. 목표가↑<HMC證>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HMC투자증권은 28일 에스원이 2분기 상품 및 자회사 호조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목표주가를 6만3000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한우 애널리스트는 "에스원이 ▲시스템 가입자 증가세 지속 ▲상품 매출 호조 ▲자회사 실적 호조 등으로 2분기 연결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박 애널리스트는 하반기에도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하반기에도 시스템 가입자 증가세는 이어질 것"이라면서 "상품 매출은 2분기 일회성 매출이 포함되어 최초로 400억 원을 돌파했지만, 보안솔루션 매출의 호조 및 각종 상품 매출 증가로 향후 300억 원 후반대 매출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자회사 실적이 이번 2분기에 호조를 보였고, 하반기에도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날 에스원은 지난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588억원, 영업이익이 415억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8%, 67% 증가했다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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