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최근 온라인게임 전용 보안 제품인 '핵쉴드(AhnLab HackShield)'에 탑재된 신기술 '메모리 조작유무를 감지하는 방법 및 이를 이용한 장치'가 국내 특허를 획득 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특허 기술은 특정 실행파일이 메모리에서 작동할 때 조작 여부를 파악하는 것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온라인게임 해킹에 빠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이다.안철수연구소 관계자는 "이 기술을 통해 메모리에서 즉각적으로 조작여부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한 메모리 보호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한편 '핵쉴드'는 다양한 해킹 및 속임수를 방지하는 온라인게임 보안 전용 솔루션으로, 국내외 온라인 게임 보안 솔루션 중 최다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 인도네시아, 브라질, 미국, 유럽 등 국내외 200여 게임에 탑재돼 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김철현 기자 kch@ⓒ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