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성신여대에도 여성 학군단(ROTC)이 설치된다. 26일 국방부에 따르면 성신여대는 8~11월 중 후보생 30명을 선발해 내년 1월부터 군사훈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성신여대를 비롯한 광주여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등 4개 여자대학에서 ROTC 설치를 희망했으며 1차 현지실사와 2차 심의를 거쳐 성신여대가 선정됐다. 작년에는 숙명여대가 여자대학으로는 처음으로 학군단을 창설했다.올해 여성 ROTC는 성신여대 30명과 작년 선정된 숙명여대에서 추가로 뽑는 30명, 108개 대학의 학군단에서 선발한 190명, 해ㆍ공군 ROTC 10명 등 260명이다. 작년까지 선발된 인원까지 합하면 여성 ROTC 후보생은 모두 320명이다.양낙규 기자 if@<ⓒ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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