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토청, 천안~아산간 도로 등 22km 임시개통

휴가철 맞아 특별교통대책 마련, 국도 차선 도색, 노면청소 등 도로정비, 실시간 교통정보서비스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여름휴가철을 맞아 진천~두교리간 국도와 충남 부여군 규암우회도로, 홍성군 갈산면에서 서산시 고북면을 잇는 갈산~해미 국도가 임시개통된다.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이승호, 이하 대전국토청)은 하계휴가기간 중 느는 교통수요에 맞춰 2011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7월23일~8월10일)을 세웠다.대전국토청은 하계휴가기간 동안 교통불편을 줄이기 위해 관내 국도(2363Km)에 대한 차선도색, 노면청소 등 도로정비와 충남·북 49개 국도확장공사현장에 대한 정비를 마쳤다.또 진천~두교리, 아산~천안간 국도 등 8곳의 도로 22km를 임시개통하고 주요 정체예상구간 2곳엔 우회도로 안내표지판을 설치, 도로이용자들이 편하고 쾌적하게 휴가를 다녀오게 했다.이와 함께 대전국토청 도로교통정보센터(//dcmoits. mltm.go.kr ☎ 1333)는 도로에 설치된 163개의 도로전광표지(VMS)등 ITS장비를 이용, 구간별 예상소요시간과 교통체증 등 실시간도로교통정보를 24시간 서비스할 계획이다.한편 올 여름휴가 출발일은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5일 사이에 몰릴 것으로 대전국토청은 내다봤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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