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홍수현이 셀카 삼매경에 빠진 모습을 선보여 네티즌들의 미소를 자아냈다.홍수현은 이달 20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 포스터 촬영장에서 셀카에 빠진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공주의 남자'는 조선시대 '계유정난' 후 원수가 돼버린 김종서 아들 김승유(박시후 분)와 수양대군의 딸 세령(문채원 분) 간 사랑을 그린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홍수현은 극중 왕녀에서 노비에 이르기까지 조선시대 가장 드라마틱한 삶을 살았던 조선 최고 경국지색 '경혜공주' 역을 맡았다. '데뷔 이래 가장 예쁜 역할'이라는 본인의 설명만큼 화려한 머리장식과 고운 한복을 차려 입은 홍수현에게서는 도도함마저 풍겼지만 셀카를 찍는 모습에서는 위엄보다는 순수함과 귀여움이 묻어나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진지하니까 더 귀엽다" "갈수록 귀여워진다" "드라마 기대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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